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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수술·입원비 집중보장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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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4, 2016, 17:10:37

40세 남성 기준 월 9369원..재해사망1억·입원 최대120만원·수술 최대50만원 보장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이 입원비와 수술비를 모두 보장하는 온라인보험을 출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입원과 수술 때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온라인 든든보장보험(무)1610’을 온라인보험 홈페이지(https://online.miraeasset.com)에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며 수술 종류별로 1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 직접 가입해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다. 40세 기준으로 20년납, 가입금액 1억원, 실속플랜 기준으로 월 보험료가 남성이 9369원, 여성은 7386원이다. 월 보험료 1만원 미만으로 재해사망 1억원, 입원 보장 매일 1만원(120일 한도), 수술 보장 최대 50만원까지 담보된다.


보험료는 조금 높아지지만 보장 내용을 강화한 보장강화플랜을 선택하면 수술 때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사망보험금도 50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40세 남성이 위와 같은 기준으로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2만 4620원이다. 
 
보험료 납입 자동이체 신청 시 1% 할인되고, 기존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보험 가입자라면 추가로 3%의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신성은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 상품 매니저는 “이번 상품은 의료비 중에서도 꼭 필요한 수술과 입원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며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중복보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실손보험에 가입하지 못했거나 추가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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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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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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