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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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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5, 2013, 21:12:31

국가기술표준원 선정..국가기관 3대 서비스품질 인증 획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서비스품질 우수기업(보험서비스업)으로 선정돼 인증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200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에서 시행하고 있다.

 

전반적인 서비스품질 수준이 높은 기관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업체로 널리 공표하는 국내 최고의 서비스인증 제도다.

 

한화손해보험은 서비스리더십과 기업문화, 서비스 품질 평가체제와 활용, 접점업무 프로세스의 고객지향성 등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기업의 전략목표를 서비스 품질제고에 두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수단­절차­실천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이번 인증으로, 한화손해보험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 콜센터 서비스 KS인증과 함께 국가기관에서 주관하는 3대 서비스품질인증을 모두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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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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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일본 콘텐츠 플랫폼 ‘노트’에 20억엔 투자…2대 주주 등극

네이버, 일본 콘텐츠 플랫폼 ‘노트’에 20억엔 투자…2대 주주 등극

2025.11.05 17:21: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일본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 업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 AI 시대 글로벌 콘텐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일본 콘텐츠 플랫폼 업체 ‘노트(note)’에 20억엔(약 187억원)을 투자하고 사업 제휴를 체결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로 노트의 지분 약 7.9%를 확보하며 2대 주주가 됩니다. 노트는 아이디어와 경험을 글·이미지·음성·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로 표현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일본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2014년부터 일상 글, 만화, 출판물, 기고, 전문 콘텐츠를 아우르는 누적 6400만 건의 콘텐츠를 축적하고 있고, 가입 이용자 수는 1052만명에 달합니다. 지난 1월에는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콘텐츠 유료 판매, IP화 지원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제공하며 일본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양사는 노트의 풍부한 콘텐츠 생태계와 네이버의 UGC·웹툰 등 서비스 노하우 및 기술력을 결합해 플랫폼 및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노트에 축적된 다양한 콘텐츠에 AI를 접목해 창작 도구와 콘텐츠 발굴 및 유통을 고도화하고 AI 검색·버티컬 에이전트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이용자 경험 혁신에 나설 예정입니다. 양사는 또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 기회를 함께 모색하고, 콘텐츠의 크로스보더 유통, 유망 IP 기반 2차 창작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글로벌 창작자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노트는 일본의 다채로운 장르와 약 1000만명 이용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가 모이는 플랫폼으로, 콘텐츠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AI 시대에 네이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양사의 플랫폼 역량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 및 신규 서비스 발굴에 나서며 글로벌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토 사다아키 노트 대표는 “플랫폼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을 널리 잘 전달하는 것으로, 이번에 네이버와 함께 협업해 창작자의 작품을 아시아에서 더 나아가 세계로 전달하는 구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힘을 합쳐 더 효과적인 창작 도구, 유통 구조를 구상하며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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