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미래에셋생명 “어르신들, 저희가 직접 가겠습니다~”

URL복사

Thursday, October 13, 2016, 17:10:30

FC 1700명 독거노인 찾아가 식료품 전달..지난 5월 이어 두 번째 진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설계사(FC)들이 독거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봉사한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호경)와 연계해 자사 FC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돌보는 ’존경받는 FC 2016 나눔의 품격’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미래에셋생명 전국 112개 지점에서 자원한 1700여 명의 FC 봉사자들은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64개소 노인기본서비스 수행기관·복지관에 등록된 1700여 명의 독거노인을 찾아가 안부를 살핀다.


FC 봉사자들은 매칭된 독거노인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쌀, 라면, 김 등이 담긴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고, 건강상태 등을 챙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 5월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자사 고객지원센터 임직원이 독거노인에게 주 2회 전화를 걸어 말벗이 되고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는 ‘사랑 잇는 전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49.6%로 OECD국가 중 가장 높다”며 “생명보험업에 종사하는 우리 회사의 FC들은 보험의 본질인 사랑 실천과 상부상조 정신으로 독거노인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배너

NH농협은행 중앙·지역신보재단에 특별출연…연내 4.5조 금융지원

NH농협은행 중앙·지역신보재단에 특별출연…연내 4.5조 금융지원

2025.07.15 22:21:3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15일 "지역의 심장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자체와 국가경제도 활성화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에서 "강소기업 발굴과 실질적 금융지원을 펼쳐 고객과 동반성장할 것"이라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마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순배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및 17개 지역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10억원,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52억원 등 모두 62억원을 특별출연해 90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지원합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협약보증상품을 새로 출시하며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상품을 개발·운영합니다. 농협은행은 올 한해 신용보증재단과 1조9000억원 규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2조60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으로 금융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영업점의 60% 이상이 비수도권에 위치하며 전국 각지 지역금고를 담당하는 공공금융 전문은행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 평가는 금융회사의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 등 지역 금융지원 전략을 평가해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기준으로 활용됩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