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Tech 테크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항균·항바이러스 기능 갖춘 LED 조명 출시

URL복사

Wednesday, February 14, 2024, 15:02:59

LED 스탠드 조명 '윈비전(WINVISION)LED' 선보여
광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 획득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인체 무해한 백색 가시광선의 빛으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LED 스탠드 조명 '윈비전(WINVISION) LE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405nm 파장의 빛이 세포 내의 포피린과 반응해 활성산소를 생성하고 이 활성산소가 세포를 파괴하는 원리를 기반으로 하는 백색광 기술을 적용해 항바이러스와 항균 기능도 갖췄습니다.

 

또한 눈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블루 스파이크가 없어 안구의 황반변성이나 멜라토닌 분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평균 97의 초고연색성으로 태양 본연의 빛과 유사한 고품질의 풀스펙트럼 조명 환경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KC), 미국(ETL 및 FCC)의 인증을 받았으며 광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인 '제외(Exempt)'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는 효성그룹 계열사로서 LED 조명 및 디스플레이 제품을 개발해 왔습니다.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배너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