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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낙상 감지·긴급 SOS 기능 담은 ‘갤럭시 핏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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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2, 2024, 10:02:07

전작 대비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 탑재
100종류 이상 운동 기록…다양한 건강 모니터링 기능
그레이·실버·핑크 골드 3가지 색상…23일부터 순차 출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피트니스 밴드 신제품 '갤럭시 핏3(Galaxy Fit3)'를 22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원 클릭 밴드로 워치 밴드를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핏3'는 100종류 이상의 운동 기록부터 수면, 스트레스 수준 등 다양한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에 더해 5ATM 등급 방수와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낙상 감지와 긴급 SOS 기능을 갤럭시 핏 시리즈 최초로 지원합니다. 낙상이 감지되면 사용자가 긴급 번호로 전화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주며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측면 버튼을 5번 누르면 SOS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연계기능도 향상됐습니다. '갤럭시 핏3'의 카메라 리모컨 기능을 통해 손목에서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미디어 컨트롤러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재생되고 있는 미디어 제어가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방해금지모드'나 '수면모드'를 연결된 스마트폰과 동기화할 수 있으며 '내 폰 찾기'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의 위치를 찾거나 반대로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핏3' 위치 찾기 기능도 제공합니다.

 

'갤럭시 핏3'는 그레이·실버·핑크 골드 3가지 색상으로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의 일부 국가에서 23일부터 순차 출시합니다. 국내에서는 향후 삼성닷컴 등을 통해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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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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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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