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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 캐리어, 론칭 초기 구성·가격 내세워 홈쇼핑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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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2, 2024, 10:02:2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여행용 캐리어를 생산·유통하는 모아그린상회(대표 김인권)가 올해 런칭한 싱가폴 브랜드 '크로커다일(CROCERDILE) 캐리어’가 제품 구성과 가격을 내세워 홈쇼핑시장서 순항하고 있습니다.

 

크로커다일 브랜드는 77년전인 1947년도에 싱가폴에서 탄생한 글로벌 토탈 패션 브랜드로, 한국에서 캐리어 출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모아그린상회는 지난해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스마일리월드 캐리어를 성공적으로 런칭했고, 이번에는 싱가폴 본사로부터 라이선스권을 확보해 초대형 크기인 32형 캐리어를 앞세우며 총 3종 캐리어 구성을 내놓았습니다.

 

기존 캐리어 업체들이 주로 세트로 판매중인 26형, 20형에 초대형 32형을 더해 3종을 출시했는데, 가격은 기존 2종 세트와 비슷한 가격대인 30만원대 초반으로 출시했다는 설명입니다. 디자인도 글로벌 트렌드인 광폭 스퀘어 형태로 제작됐습니다.

 

안티 스크래치 강화 기능이 탑재된 소재로 제작된 이 제품은 특히 충격에 강하게 설계됐으며 더블휠 바퀴가 장착돼 무거운 수하물도 부드럽게 주행 가능합니다. 에메럴드 그린, 사파이어 블랙, 펄 베이지, 루비 레드 총4가지 컬러로 구성됐는데 명칭에서 알 수 있듯 햇빛이 비치면 마치 보석처럼 빛나는 소재를 채택해 고급감을 더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29일 현대홈쇼핑에서 첫 라이브 런칭 방송을 시작한 크로커다일 캐리어 3종 세트는 일부 컬러 매진에 이어 설날 연휴중인 2월11일 2차 방송에서도 출시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보였다"며 "이에 따라 한달 내 라이브방송 3회라는 파격적 편성기회를 받아 22일 오후 8시45분부터 3차 생방송 판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로커다일 캐리어 생방송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류상 전문 쇼호스트는 "첫 출시한 이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수하물 크기의 대형캐리어 2종을 포함해 기내용 20형까지 3종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내놓은 데다 최고의 품질력, 3개의 캐리어가 하나로 뭉쳐지는 보관 용이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 여행캐리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에서만 약 40% 할인된 가격인 32만9000원에 판매되는 이번 세트는 앱할인 등을 합치면 최대 28만4000원까지 가능합니다. 구성은 ▲32인치 화물용 캐리어 ▲26인치 화물용 캐리어▲20인치 기내용 캐리어 ▲여행용 파우치 3종 등 총 6종이 제공되고, 구매한 고객에 한해 포토 댓글 이벤트에 참가하면 ▲항공커버 2종▲스마트 백팩을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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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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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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