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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맞이 새차 산다면...”현대차·기아, 3월 주요 할인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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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05, 2024, 15:03:38

전기차 등 신차 구매 고객에 각종 혜택 제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가 봄을 맞아 다양한 신차 구매 혜택을 내놓았습니다.

 

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3월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등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대차는 EV 충전인프라 연계 구매혜택을 통해 자사 전기차인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EV를 이달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을 할인해 줄 예정입니다.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신차 구매 고객일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아이오닉 5N은 혜택 차량서 제외됩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오닉 5N을 제외한 현대차 전기차 모델을 인증중고차에 매각할 시 50만원 할인혜택을, 전기차 외 차종을 매각할 시에는 30만원의 신차 구매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최초 등록일 기준 10년 이상 경과 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차 할인혜택을 비롯해 H 패밀리, 운전결심 X 현대 모빌리티 카드, Win-Back 특화 프로그램, 200만 굿프랜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선사용 프로그램 등 기존 구매 혜택도 지속해서 진행합니다.

 

기아는 'EV페스타'를 통해 자사 전기차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가격 할인 및 충전기 설치 비용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우선, EV6 구매 고객은 300만원, EV9은 350만원, 니로 EV는 100만원을 할인해 고객 구매 부담을 줄여줄 계획입니다. 할인 및 서울시 보조금 기준을 적용할 경우 EV6는 4146만원, 니로 EV는 4031만원, EV9은 6635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습니다.

 

봉고 EV를 구매하는 소상공인 또는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 정조합원에게는 충전기 설치 비용 70만원을 지원하며, 충전기 미설치 시 차량 가격을 30만원 할인 적용할 예정입니다.

 

자사 주요 세단인 K5, K8과 중형 트럭 봉고LPG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올해 1월 이전 생산한 K5 또는 2월 이전 생산한 K8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할인 혜택 또는 선수금 10% 이상 납부할 시 할부혜택을 제공합니다. 할부의 경우 1.5%(36개월), 2.5%(48개월), 3.5%(60개월)로 구분됩니다. 봉고LPG는 올해 1월 생산분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할인을, 2월 생산분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M할부 프로그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등도 지난달에 이어 지속적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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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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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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