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미샤가 이탈리아 유명 화장품 업체와 손을 잡고 신제품을 선보인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이탈프리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샤 이탈프리즘’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체 ‘인터코스’사와 협업으로 탄생했다. ‘미샤 모던 섀도우’ 10품목, ‘미샤 글램 아트 루즈 미니’ 3품목 등 총 13품목으로 구성됐다.
미샤 모던 섀도우는 투명하게 반짝이는 펄과 선명한 색감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눈매를 연출해 준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제형으로 바르기 쉽고 눈가에 잘 밀착되며 체인 패턴 내용물과 로즈 골드 용기의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장점이다.
화이트인 ‘레이스 셔링’, 핑크빛의 ‘하트 탑’, 말린 장밋빛 ‘로즈 코사지’ 등 다채로운 10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용량은 1.5g, 가격은 1만 6000원으로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까지 ‘뷰티넷’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된 1만 2800원에 판매된다.
미샤 글램 아트 루즈 미니는 휴대하기 간편한 미니 사이즈 립스틱으로 크림같이 녹아드는 제형에 입술 위에 부드럽게 밀착된다. 코랄빛인 ‘최후의 코랄’, 밝고 경쾌한 ‘핑크 협주곡’, 딥 레드인 ‘레드와 열정 사이’ 3품목이 한정판으로 준비됐다. 용량은 1g, 가격은 1만원이다.
윤경로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실장은 “세계 유수의 명품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인터코스사와 미샤가 만나 고품질의 세련된 메이크업 제품이 탄생했다”며 “많은 여성들이 이탈프리즘과 만나 아름다운 가을 메이크업을 완성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샤는 ‘이탈프리즘’ 컬렉션의 론칭 행사를 지난 20일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샤의 모델인 배우 손예진 등 셀럽들과 뷰티 블로거, 유튜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