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최근 청약홈 개편과 함께 총선이 다가오며 4월 첫째 주(4월 1일~4월 7일)에도 이전 주와 마찬가지로 분양 예정 물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 롯데캐슬’ 공공지원민간임대 1곳에서만 분양이 진행됩니다. 이전 주에도 1개 민간임대 단지에서만 분양이 예정돼 있었는데 내주도 비슷한 양상입니다. 부동산 업계는 청약홈 개편으로 입주자 모집공고가 최근에 재개된 점과 함께 총선이 눈앞으로 다가오며 분양 물량이 적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송 롯데캐슬’은 롯데건설이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일원에 지하 7층~지상 최고 19층, 11개동, 전용 65~84㎡, 총 903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단지입니다.
단지는 고속도로 IC가 인접해 있으며 부산동부버스터미널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여건이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초중고 등 교육시설과 공원도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사송신도시 조성이 완료될 시 인프라가 늘어나 주거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서구 금호동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전남 여수시 소라면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등 6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롯데건설이 광주 서구 금호동과 풍암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전용 84~233㎡, 총 2772가구(1블록 929가구, 2-1블록 915가구, 2-2블록 928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대단지입니다. 단지 주변으로 도로망이 잘 조성돼 있으며 초중고 등 교육시설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주거 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