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쉐보레는 5월 한 달 동안 스파크 오너들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 지원 및 최대 30만원 상품권 등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모션의 대상 차종은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된 모든 스파크 모델입니다. 쉐보레는 고객이 전국 대리점을 통해 운행하던 스파크 중고차를 처분하고, 동시에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입해 5월 내 출고할 경우 중고차 시세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기현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장은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을 담당해온 스파크를 구입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한다"며 "차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구매 기회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파크 오너들이 구입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이라며 "경형에서부터 소형, 준중형 모델에 이르는 폭넓은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는 크로스오버 차량"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쉐보레는 최근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며 내수 판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지난 달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된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4월 내수시장에서 1737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실적이 17%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쉐보레는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강렬한 레드 컬러를 강조한 레드라인(REDLINE) 트림을 추가하고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서비스를 새롭게 적용하는 등 제품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가격의 경우 이전 그대로 동결했습니다.
아울러, 쉐보레는 5월 '가족과 함께 쉐보레와 함께'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5월 중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 시 고객은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초저리 할부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의 초장기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