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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생명 “새 홈페이지 집들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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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7, 2016, 10:11:39

홈피 방문자 추첨 통해 여행상품권·칫솔세트 등 제공..모바일 어플 런칭 이벤트도 진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카디프생명의 홈페이지 집들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홈페이지(www.cardif.co.kr) 개편을 기념해 홈페이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집들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늘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개편된 홈페이지의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칭찬하는 ‘칭찬댓글 남기기’ 이벤트와 변액보험 투자 정보 가이드인 ‘카디프 가이드’ 구독 이벤트 등 총 2개의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개편된 홈페이지를 둘러보고 새로운 디자인이나 기능에 대한 칭찬을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댓글로 남기면 상품을 준다.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친환경 칫솔세트(99명), 5천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400명) 등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제공된다.


변액보험 관리를 위한 투자 정보 가이드 ‘카디프 가이드’는 시의성 있는 시장전망 및 수익률 상위 펀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ELS 변액보험 투자 때 꼭 필요한 주가지수 관련 시장상황, 투자 상식 등의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카디프 가이드’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홈페이지에서 구독 신청 후 매월 이메일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있다. 이벤트 기간 중 구독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2017년 달력과 다이어리가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ardi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험계약자들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카디프’ 런칭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1월 30일까지 ‘MY카디프’ 모바일 앱 다운로드 후, 로그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1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추첨),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700명 선착순)이 제공된다.


카디프생명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방문자들이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전체적인 레이아웃과 디자인 요소들을 개선했다”며 “보험계약관리 및 서비스에 대한 메뉴인 ‘MY카디프’도 강화해 계약자 편의를 증대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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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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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핵심 원소재 생산, 국가기간산업 지키고자 한다”

2024.10.02 17:04:5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MBK와 영풍이 적대적 공개매수를 통하여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빼앗는 경우 고려아연의 미래는 없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응해 2조원대 회사 자금을 투입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을 한 배경과 앞으로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유를 불문하고 고려아연이 지금과 같은 혼란과 분쟁의 한가운데 처하게 돼 주주와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및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회사와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를 지키고 지역사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진심을 담은 간절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과 함께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도 4300억원을 들여 공개 매수에 참여, 고려아연 지분 2.5%에 해당하는 51만여주의 공개 매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과 베인캐피털의 합산 공개 매수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18%인 약 372만주이며 전체 금액은 3조1000억원 규모입니다. 최 회장은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의 경영이나 이사회에 관여하지 않는 순수한 재무적 투자자"라며 "베인캐피털은 고려아연 현 경영진이 추진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 미래 사업 방향을 적극적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금번 고려아연이 취득하는 자사주는 향후 적법 절차를 거쳐 전량 소각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확고히 높이겠다"며 "이는 금번 사태로 초래된 자본시장 혼란 및 회사 비전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신속히 수습하고자 한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MBK가 경영권을 장악하는 경우, 결국 MBK는 고려아연을 중국기업이든 누구든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매수인에게 매각할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를 방지함으로써 비철제련 세계1위의 토종기업으로서 2차전지 공급망에서 니켈 등 핵심 원소재를 생산하는 국가기간산업을 지키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주당 83만원에 320만9009주의 자기주식을 공개 매수할 예정입니다. 자사주 매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2조6635억원 입니다. 한편 이날 오전, 최 회장의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영풍 측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고려아연은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거론된 대항 공개매수와 자사주 매입을 병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법원 결정이 알려진 직후 입장문을 내고 "이 사건 분쟁의 당사자는 MBK·영풍과 현 경영진인 최윤범 회장일 뿐이고, 고려아연은 분쟁의 당사자도 아니므로 분쟁의 일방 당사자인 최윤범 회장을 위해 회사 자금을 사용해 자기주식을 취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풍은 이날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 절차를 중지하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이에 고려아연은 즉각 반박 자료를 내고 "MBK의 주장은 자사주 취득이 아닌 당사의 중간배당에 적용되는 규정이고 비상장법인에 적용되는 사항임에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양 측의 법률 공방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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