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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지역 여자축구 유망주에 유니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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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2, 2024, 17:05:48

가정여중 축구부 선수단에게 유니폼 등 전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제철[004020] 레드엔젤스 여자축구단이 인천 지역 여자축구 유망주를 지원하고자 유니폼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22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천 서구 레드엔젤스 클럽하우스에서 서상원 현대제철 단장, 이혜진 가정여자중학교 감독, 가정여중 축구부 선수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폼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스폰서 파트너인 엄브로에서 제작한 유니폼을 비롯해 간식 등 지원 물품을 가정여중 선수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가정여중 출신 최지나 선수 등 레드엔젤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도 자리를 함께 해 여자축구 유망주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 등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현대제철의 유니폼 지원은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 지역 중고교 여자축구부 지원 계획'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현대제철은 지역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기존 '현대제철 유소녀 축구교실'을 인천 지역 중고교 여자축구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유니폼 지원을 비롯해 춘추연맹전·여왕기·선수권·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인천디자인고등학교 및 가정여자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오는 9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한 입단테스트 지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연고 지역 여자축구 육성기반 조성 프로그램이 유소녀 선수들을 위한 인프라 및 지원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니폼·간식 등 물품과 입단테스트 외에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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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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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보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IR…“지배구조 선진화 밸류업 밑거름”

[인더보드] 윤재원 신한지주 의장 해외IR…“지배구조 선진화 밸류업 밑거름”

2025.06.01 23:47:3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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