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11번가, ‘숙박세일 페스타’ 진행…6만개 국내 숙박 할인

URL복사

Wednesday, May 29, 2024, 09:05:37

최대 5만원 할인쿠폰 발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진행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민관협력 프로젝트입니다. 

 

11번가는 이번 행사에서 총 6만여개의 국내 숙박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12개 광역시도(수도권, 제주, 세종 제외) 숙박시설에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을 발급합니다. 

 

이어 <본편> 행사를 통해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 비수도권 지역(서울, 인천, 경기 제외) 숙박시설에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2만원 할인쿠폰’(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을 제공합니다. 할인쿠폰은 한정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11번가 단독 혜택으로는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 숙박세일 페스타 <본편>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15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1만원 할인쿠폰’(30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을 발급합니다. 10% 카드사 할인(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이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본편> 행사에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10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을 선착순 매일 5000장씩 발급하는 사전 행사도 운영합니다. 행사 기간 타임딜, 시선집중 등 코너를 통해 인기 국내 숙박상품의 단독 특가 상품도 판매합니다. 

 

또 11번가는 행사 참여사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지원형태로 참여해 ‘롯데호텔제주’, ‘웰리힐리파크 액티비티 패키지’ 등 중소여행사 12곳과 단독 기획 상품을 소개합니다.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을 사용해 투숙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국내 숙박상품, 렌터카, 관광지 입장권 할인 등 쿠폰팩도 증정합니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숙박세일 페스타의 취지에 맞춰 행사 기간부터 7, 8월 성수기까지 국내 여행 활성화 노력을 이어갈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열풍 등으로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여행 확대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