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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계룡대서 ‘우리히어로’ 지원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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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1, 2024, 16:06:37

육·해·공군 대표하는 참모총장 참석
"우리히어로 예우받는 사회 만들 것"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육·해·공군사령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우리(Woori) 히어로' 지원금 5억원을 전달식을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장광익 우리금융 브랜드부문 부사장과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을 비롯해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등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많은 장성들이 참석했습니다.


우리 히어로는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공무원을 영웅으로 추대해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2년부터 570여명의 우리 히어로를 선정해 생계비, 외상후스트레스 치료비, 자녀 학업장려금 등 총 23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수중침투훈련 중 순직한 고 이언달 원사와 시민을 구하다 순직한 고 정연호 경위를 우리 히어로로 선정해 이들의 자녀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올해부터 해군과 공군 소속으로 공상판정 받은 전역자 자녀에게도 학업장려금을 별도로 전달하는 등 우리 히어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입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매순간 위험과 맞서 싸우는 우리의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금융은 우리 히어로가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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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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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2024.07.24 18:38: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소속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8월 정식출범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2014년 6월 옛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매각한 우리금융그룹은 10년만에 다시 증권업으로 진출하며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확장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 합병안 및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합증권사로 업무를 영위하기 위한 한국포스증권의 투자매매업 변경 예비인가와 투자중개업 추가등록, 우리금융지주의 합병증권사(우리투자증권) 자회사 편입 승인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5월말 시작된 우리금융그룹의 우리투자증권 출범 인가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금융당국은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실지조사를 거쳐 인가요건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관련법령상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우리종금을 흡수합병해 출범하는 증권사 사명은 '우리투자증권'으로 변경됩니다. 출범일은 8월1일입니다. 우리금융그룹은 합병증권사 출범 10년내 업계 상위 10위권(톱10) 초대형 IB로 키워낸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재 자기자본이 1조1500억원으로 전체 증권사 중 18위 수준입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증권사 추가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초대형 IB'에 걸맞는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대형 IB가 되면 증권사가 자기자본의 2배 한도 내에서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초대형 IB 요건은 자기자본 4조원으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5개사가 지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 부활을 계기로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그룹 비은행 경쟁력 강화에 더욱 몰입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핵심계열사인 은행은 물론 증권-보험-카드 등으로 연결되는 수익구조 다변화는 우리금융의 오랜 바람이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비전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6월말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지분인수 관련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사 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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