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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내달부터 업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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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5, 2024, 16:06:49

신입 객실승무원 86명 대상 교육훈련 마무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지난 24일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신입 객실승무원은 총 86명으로 지난 11주간 기내 서비스 및 방송 교육을 비롯해 항공 보안 훈련, 비상 탈출 훈련, 응급 처치 교육 등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수료식은 진에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경과보고, 우수 교육생 시상,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식 비행 업무에 나설 예정입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힘든 훈련 과정을 마친 모든 신입 객실승무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진에어는 오는 7월 18일 인천~보홀,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각각 매일 1회 출발하는 일정으로 신규취항하며 하늘길 확대에 나섭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인천~홍콩 노선도 약 4년 8개월 만에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합니다.

 

관계자는 "인천~마카오 노선과 연계한 다구간여정 선택이 가능해 두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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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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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국내 최대 규모 음악 공연장 ‘서울아레나’ 착공식 진행

카카오, 국내 최대 규모 음악 공연장 ‘서울아레나’ 착공식 진행

2024.07.02 16:19: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국내 최대 규모 음악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건설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카카오[035720]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2일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부지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정부 및 지자체, 국회,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1-23, 1-24에 건립 예정인 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8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1만8269석 규모의 K-POP 중심 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최대 7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중형 공연장 및 영화관,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입니다.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주식회사 서울아레나'가 사업비 조달 및 설계·시공 감독, 준공 후 30년 간 운영을 맡으며 카카오는 서울아레나의 대표 출자자로서 본 사업에 참여합니다. 서울아레나는 약 4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7년 3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서울아레나가 최첨단 건축음향, 가변형 무대 및 장치, 시야 확보가 가능한 객석 구조 등 대중 음악 공연에 특화된 전문 인프라를 도입해 체육시설에서의 콘서트보다 한층 즐겁고 새로운 공연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무대를 빠르게 설치, 해체할 수 있는 전문 장비도 도입해 무대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초대형 공연을 위한 세트 설비 반입 인프라도 갖춰 글로벌 공연의 기회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영화관 등의 상업시설도 함께 개발해 'K-콘텐츠 복합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된 예술인들의 성장 프로그램 연계, 지역 문화단체나 주변 상권과 함께 하는 행사, 사회적 약자 채용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서울아레나가 대중음악 관련 직업을 꿈꾸는 청년의 성장과 산업 및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구심점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카카오는 이 같은 서울아레나의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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