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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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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7, 2024, 16:06:16

신차와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 대거 공개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과 다양한 동시 행사 개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부산 벡스코에서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열립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존 전시 중심의 모터쇼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또한 월드 프리미어 5대를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의 신차와 컨셉카가 대거 공개될 예정입니다. 슈퍼카, 클래식카, 튜닝카 등 이색 차량과 해상모빌리티, 이차전지, 레저용 모빌리티, 전기 이륜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들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관람객들은 신차 시승, 클래식카 및 슈퍼카 체험, 오프로드 동승체험, 모션 시뮬레이터 체험, 자동차 안전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7월 3일부터 7일까지 제1전시장 야외전시장에서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도 열려  수제 맥주와 푸드트럭의 음식들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전시와 산업 교류의 기회가 제공됩니다. 또한 'Next Mobility Technical Conference 2024' 및 세미나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발전 방향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기존 자동차 전시 중심의 모터쇼에서 탈피해 혁신·융합의 미래 모빌리티쇼로서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부산모빌리티쇼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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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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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산업동맹’ 강화…조선·원전·항공 등 5대 분야서 대규모 MOU

한미 ‘산업동맹’ 강화…조선·원전·항공 등 5대 분야서 대규모 MOU

2025.08.26 23:32:21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미국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미국 양국이 조선·원자력·항공·LNG·핵심광물 등 5대 전략 산업분야에서 총 11건의 계약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제조업 르네상스 동맹'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윌라드 호텔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16명의 국내 기업인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칼라일그룹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회장 등 21명의 미국 기업인이 참석했습니다. 행사 직후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임석 아래 양국 기업·기관 대표 60명이 참여해 대규모 계약·MOU 서명이 진행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전략산업 공동 펀드 조성과 초대형 투자 계약입니다. 조선 분야에서 HD현대와 한국산업은행, 서버러스 캐피탈은 미국 조선업과 해양 인프라 재건을 위한 수십억 달러 규모 공동 펀드 조성에 합의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비거 마린 그룹과 미 해군 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및 공동 건조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원자력 분야에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등이 미국 기업과 손잡고 SMR(소형모듈원자로) 설계·건설·공급망 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수원은 미국 센트러스의 우라늄 농축 설비 구축 투자에도 참여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계획입니다. 항공 분야에서는 대한항공이 보잉과 362억 달러(약 48조원) 규모 항공기 103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GE에어로스페이스와는 137억 달러 규모 엔진 구매·정비 서비스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대한항공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단일 계약으로 지난 3월 발표한 기존 발주와는 별도의 추가 투자입니다. 이 외에도 한국가스공사는 트라피구라 등과 연간 330만톤 규모, 10년간 미국산 LNG 장기 도입 계약을 체결해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핵심광물 분야에서는 고려아연이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 및 공급망 협력 MOU를 맺으며 방산·소재 동맹을 강화했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제조업 협력이 르네상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국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경쟁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과거 미국이 한국의 초고속 성장에 크게 이바지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제조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끄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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