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대로 삼성화재 본사. 사진ㅣ삼성화재](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7193037349_bb2d4c.jpg)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사고 예방과 운전자 편의를 위해 첨단안전장치 장착 차량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자동차보험료 할인특약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먼저 후측방충돌방지장치가 장착된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대인, 자기신체사고(자동차상해),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등 신체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담보에 대해 6% 보험료 할인을 제공합니다.
후측방충돌방지장치는 차량장착된 레이더 등으로 후측방 영역에서 감지된 위험을 경고해 줍니다. 단, 해당장치가 차량 출고시 장착된 경우에 한하며 블랙박스 등에 해당기능이 포함된 경우, 출고후 장착된 경우는 특약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개인소유 업무용 자동차보험은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자녀사랑 할인특약을 확대합니다.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에게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약 가입시 자녀 연령 등에 따라 최소 2%부터 최대 8%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며 1톤 이하 화물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등 업무용차량을 소유한 경우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개편 내용은 오는 7월1일 책임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됩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상품파트 관계자는 "첨단안전장치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사고예방 효과가 고객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특약을 개선했다"며 "고객편익을 확대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