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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북미 고객사 판매 호조…2Q 실적 ‘맑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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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3, 2024, 07:07:35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한국투자증권은 3일 LG이노텍에 대해 주요 북미 고객사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3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이노텍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6%, 470.9% 늘어난 4조4400억원, 1048억원으로 추정된다. 북미 고객사가 중국 시장에서 선전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상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시장에서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반등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졌다"며 "지난 4~5월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했다"고 말했다. "618 쇼핑 시즌에 맞춘 공격적 가격 정책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며 "중국 리스크는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2110억원, 1조710억원으로 추정된다. 하반기 아이폰의 Gen AI(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기대감이 커지며, 올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 연구원은 "온디바이스 Gen AI는 분명한 판매 소구점"이라며 "AI 서비스로 아이폰 교체 수요를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체 주기를 단축하면서 2021년 판매량을 2024년 교체 수요로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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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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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2025.06.04 15:04:3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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