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주요 완성차업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고객 유치에 주력합니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005380], 기아[000270], 쉐보레, KG모빌리티[003620], 르노코리아 등 주요 완성차업체는 7월 주요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할인 및 할부구매, 경품,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EV 충전인프라 연계 구매혜택 등 기존에 진행했던 프로모션을 이달 지속적으로 진행합니다.
EV 충전인프라 연계 구매혜택은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구매 시 3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입니다.
현대차 또는 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부 친환경차 정책 참여 지원, 노후차, H 패밀리, 운전결심 X PLCC카드, 윈백 특화, 200만 굿프렌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선사용 프로그램 등도 진행합니다.
기아는 EV3 전용 특별 할부 프로그램인 'E-Value 할부' 프로모션을 마련했습니다. 올해 EV3를 출고하는 고객이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 시 36개월 4.7의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며, 만기 시점에서 기아 신차 EV를 재구매할 시 중고차 잔가보장 60%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난 달 진행했던 '더 뉴 EV6' 전용 트리플제로 구매프로그램과 함께 전기차 구매 시 최대 350만원의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EV페스타',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 매각 후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 할인을 적용하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등도 변함없이 진행합니다.
쉐보레는 '시원한 여름,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할부·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 지원 및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쉐보레(전 GM대우 모델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원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지원합니다.
단,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은 모두 중복 혜택 적용을 받을 수 없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 GMC 시에라 등 주요 상품을 구매 할 시 받을 수 있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의 혜택도 지속 제공할 예정입니다.
KG모빌리티는 휴가비 지원 및 스페셜 페스타 등의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티볼리 및 토레스 EVX, 토레스 EVX VAN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하며,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택시 전용 모델(토레스 EVX,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을 일시불로 구매할 시 10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합니다.
스페셜 페스타의 경우 지난 달에 이어 이달에도 변함없이 진행합니다. 스페셜 페스타 해당 모델의 렉스턴 스포츠&칸은 최대 200만원 또는 4WD 시스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티볼리 에어도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코란도와 렉스턴은 150만원, 티볼리 및 토레스 EVX는 100만원, 더 뉴 토레스(밴 포함)는 50만원을 지원합니다.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차종별 고객 맞춤 구매 혜택 등 다양한 혜택도 이달 지속적으로 진행합니다.
르노코리아는 주요 신차 구매 고객에게 할인 및 옵션 혜택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패밀리 SUV QM6는 25만대 판매 기념 특별 프로모션으로 200만원의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최대 90만원의 추가 특별 프로모션 혜택까지 더할 경우 이달 QM6 최대 구매 혜택은 290만원에 달한다고 르노코리아는 전했습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매장 특별 프로모션 50만원까지 적용할 경우 7월 구매 최대 혜택은 80만원이며,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시에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르카나의 이전 모델인 XM3의 잔여 물량에 대해서는 150만원부터 최대 370만원까지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합니다.
중형 세단 SM6는 인스파이어 트림과 RE 트림에 대해 각각 250만원, 20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4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용차 마스터 밴은 차량 가격 기준 2~3대 1%, 4~5대 2%, 6~9대 3%의 특별 혜택이 제공됩니다.
아울러, 르노코리아가 지난 달 27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부산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부스와 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 르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