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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플투쁠’, 휴가철 맞아 문화 혜택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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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9, 2024, 10:07:43

휴가철 맞아 문화 영역 혜택 강화
뮤직 페스티벌, 영화 시사회, 공연 등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맞아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디지털 고객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론칭한 멤버십 고객 대상 프로모션입니다. 매월 특정일에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고객들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에 접속한 뒤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플투쁠의 7월 이벤트는 페스티벌과 전시, 콘서트 등 문화 혜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유플투쁠 쿠폰을 다운로드한 VIP·VVIP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부산, 속초, 일산 등에서 진행되는 'GS25 뮤직비어페스티벌' 티켓(1인 2매)을 증정합니다. 유플투쁠 쿠폰 다운로드 횟수와 사연 작성 여부를 바탕으로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이달부터는 '컬처위크'도 신설해 전시회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의 경우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LG유플러스 고객에게는 단독으로 에코백 굿즈도 증정합니다. 이 밖에도 CGV에서 운영하는 클라이밍장 '피커스' 1일 이용권의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하는 영화 '파일럿'의 시사회와 배우 무대인사 초대권은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제공합니다.

 

'슈퍼투쁠데이'도 오는 17일 진행한다. 슈퍼투쁠데이에는 다이소 3000원 쿠폰, CGV 빅유플투쁠세트(팝콘·탄산음료 무료 제공) 쿠폰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유플투쁠 프로모션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먼저, 특정 해시태그(#유플투쁠 #유플러스멤버십 #유플러스멤버십혜택 #U+멤버십)를 검색하고 이를 인증하는 자·타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휴대폰 신제품 (1명), 배스킨라빈스 쿼터 교환권 (100명), 다이소 1천원 쿠폰 (1000명)을 증정합니다.

 

또한, 유플투플 쿠폰을 받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LG유플러스 이용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의 ▲NMIXX(엔믹스) ▲CNBLUE(씨엔블루) ▲Christopher(크리스토퍼) ▲거미 촬영 초대권 (100명),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1매와 미니언즈 키링 (200명), 메가박스 미니언즈 피규어 (400명)을 증정합니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X+U(STUDIO X+U)가 제작한 음악공연 콘텐츠로, 미국 유명 공영 라디오 방송인 NPR 뮤직이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한국판 버전입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7월의 유플투쁠 혜택은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페스티벌과 공연, 전시 등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혜택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고객들이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이벤트를 소문낼 수 있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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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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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2024.11.18 19:14:2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증권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풍문이 돌았습니다. 증권가 지라시(소문을 적은 쪽지)에는 롯데그룹이 다음달 초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것이며, 차입금은 39조원이지만 올해 그룹 전체 예상 당기순이익이 1조원에 불과해 그룹 전체로 위기가 촉발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쇼핑은 낮 12시 30분께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지라시 여파로 롯데 계열사들이 이날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파장이 그룹 전체로 퍼졌습니다. 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이 이전부터 여러 차례 유동성 위기설이 제기된 적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행동에 나선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날 롯데지주 주가의 종가는 2만5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59% 떨어졌고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의 종가 역시 각각 5만8000원(6.60%), 6만5900원(10.22%)으로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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