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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성료…청각장애인 문화생활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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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9, 2024, 10:07:46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개최
KT 그룹 소속 임직원 50명, 한글소리자막제작 봉사 참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장애의 벽을 뛰어넘어 모두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인 'KT와 함께 즐기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KT는 인공와우 수술 지원 등 지난 12년 간 지속된 대표 ESG활동 '소리 찾기'의 의미를 이어가고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 열린 이번 상영회는 영화 등장인물의 이름, 상황 해설, 소리정보 등 특수 자막을 추가해 청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을 도왔습니다.

 

KT는 이번 상영회를 위해 지역본부와 그룹사 소속 50명의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해 작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인 '독친'과 2023년 백상예술대상 수상작 '어른 김장하' 등 두 편의 영화에 대한 특수 자막을 제작했습니다.

 

행사에 초청된 청각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200여명은 KT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특수 자막이 제공되는 영화 '독친'을 관람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감독과 출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 또한 (사)한국농아인협회의 수어 및 문자 통역 지원을 통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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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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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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