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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생활편의 업그레이드”…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2.0’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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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7, 2024, 13:08:35

입주민 선호도 높은 컨텐츠 중심 기능 대폭적 강화 특징
주거 가치 향상 가능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보강
단지별 특성 반영한 최적 서비스 통해 만족도 극대화 도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홈플랫폼 '홈닉'을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서비스를 확장해 '홈닉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홈닉은 지난해 8월 전용앱 출시와 동시에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3000여세대에서 적극 활용하는 등 편의성 향상과 풍요로운 일상 생활을 가능하게 한 입주민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달에는 웹·앱·디지털 플랫폼 등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인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서비스 혁신성과 품질을 인정 받아 디지털 서비스 혁신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홈닉2.0은 공동주택 생활에 필수적이면서도 입주민의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대거 보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기존의 커뮤니티 예약, 방문차량 등록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서 벗어나 관리비나 월세 납부 등 결제 기능을 갖춘 고객 중심의 완결형 홈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는 신규단지 입주 시 발생한 하자나 노후 주거단지 세대에 필요한 수리·교체 등에 최적의 AS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인 '아파트케어' 서비스입니다. 홈닉이나 아파트아이 앱을 통해 접수하면 래미안의 담당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오는 10월부터 서울 서초구의 일부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하고 다른 지역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홈닉 사용자를 위한 특별한 공동구매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입주민과 주변 상권에서 직접 제안하는 형태의 공동구매를 비롯해 아파트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세대 보수에 필요한 자재, 부품 등을 적기에 제공하는 홈닉만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삼성전자, 미래에셋 등 30여개의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특가 제안과 패키지 판매 등 다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홈니커스 클럽'도 추가됩니다. 여기에 스마트홈 기능에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해 집안 곳곳의 가전과 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홈닉 앱 하나로 자동 제어 가능한 매터 기술도 더했습니다.

 

이 외에도 ▲사용자환경(UI)·경험(UX) 개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용량 분석 및 누진구간 알림 제공 ▲입주자 대표회의 소통 기능 등 주거 생활의 편리함과 미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담아 입주민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지난 7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에 홈닉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에는 HS화성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핵심 랜드마크 단지를 비롯한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 1위 아파트 전용앱인 아파트아이와 협업해 전국의 다양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홈닉만의 특별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아파트아이는 현재 전국 3만여개 단지, 1200만세대에서 사용중이며 관리비 조회·납부, 택배 예약, 커뮤니티 등 입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규모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입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업그레이드한 홈닉2.0을 전국 다양한 아파트 단지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단지별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최적화 서비스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새로워진 홈닉2.0의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래미안갤러리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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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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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실패해도 행복하면 괜찮아” 메시지에 2030 열광

삼성생명 “실패해도 행복하면 괜찮아” 메시지에 2030 열광

2025.07.20 23:04: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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