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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카카오⋅모엣헤네시와 체험형 위스키 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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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9, 2024, 11:09:04

글렌모렌지 구매 시 푸드 페어링 콘텐츠 제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은 카카오, 모엣헤네시(LVMH 그룹 와인 및 주류 비즈니스 유닛)와 손잡고 명품 주류와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글렌모렌지 시그넷 테이스팅 코스’를 9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글렌모렌지 코스’는 모엣헤네시의 글렌모렌지 위스키를 구매하면 10월 국내 첫 공개를 앞둔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 위스키' 등과 함께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리스 바의 푸드 페어링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성의 주류 상품입니다.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 카카오톡 선물하기(GiftX)로 공개된 ▲글렌모렌지 디 인피니타 18년 ▲글렌모렌지 시그넷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8년 3종 중 1종 이상의 상품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체험 콘텐츠 초대장이 제공됩니다.

 

상품 픽업까지 완료한 고객 순으로 발송된 초대장을 통해 체험 콘텐츠 참여를 예약할 수 있으며 픽업은 원하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글렌모렌지 코스’는 이달 22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상품 운영은 자동 종료됩니다.

 

3사는 위스키 애호가 증가, 메가 트렌드로 성장한 체험형 소비 선호 추세 등에 발맞춰 '글렌모렌지 코스’를 공동 기획 상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GS리테일과 카카오는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의 논의를 거쳐 ‘글렌모렌지 코스’에 이은 후속 시리즈를 빠르게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김선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담당자는 "위스키 열풍과 체험형 소비 트렌드 선호 추세에 맞춰 명품 주류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구성의 주류 상품을 준비했다"며 "와인25플러스, 전국 1만8000여 GS25 매장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GS리테일은 카카오와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 5월 와인25플러스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연계한 주류 픽업 선물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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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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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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