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통신3사가 한국에 1차 출시되는 아이폰16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13일 통심 3사에 따르면, 각 사별로 아이폰16 시리즈의 요금제에 따른 공시지원금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돌입했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요금제에 따라 8만6000~26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으며 애플워치10의 경우 요금제 상관없이 5만원으로 고정됩니다.
SKT는 한국이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것을 기념해 '매일매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운영합니다. 10월4일까지 매일 약 500명을 추첨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 ▲LG전자 시네빔 빔프로젝터 ▲플레이스테이션5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합니다.
또한, 26일까지 아이폰 16을 사전 예약하고 A.(에이닷)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7000원권을 증정합니다.
여기에 최근 SKT와 투자 협력을 맺은 미국 유니콘 기업 '퍼플렉시티'의 대화형 검색엔진 '퍼플렉시티 프로' 1년 이용권(29만원 상당)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KT[030200]는 요금제에 따라 3만6000~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으며 마찬가지로 애플워치10 지원금은 5만원입니다.
KT는 '굿모닝 퀵배송'을 통해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사전 예약 고객 선착순 1500명에게 출시일인 20일 오전 8시부터 아이폰을 바로 받아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KT닷컴에서 5G 요금제 7% 할인, 최대 5만원 멤버십 포인트 할인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중고폰 보상서비스를 통해 시세보다 최대 20만원을 추가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으며 4회 이상 KT에서 아이폰을 개통한 '아이폰 매니아'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애플 정품 듀오 충전기를 증정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20만8000~45만원으로 공시지원금을 책정하며 3사 중 가장 많습니다. 다만 이는 아이폰16 일반 모델과 프로 모델에 해당되는 지원금이며 플러스와 프로맥스의 지원금은 6만6000~23만원입니다.
LG유플러스는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에서 사전예약 후 응모하면 광고 모델 차은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카드케이스, 손거울 등 차은우 한정판 굿즈 2000개를 증정합니다.
아침 배송 혜택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스트리밍 구독권 혜택 등도 제공합니다.
또한, 통화 녹음과 요약이 가능 아이폰 16 전용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를 10월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