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원할머니 보쌈족발, 향수 ‘오 드 뽀싸므 넘버원’ 출시

URL복사

Friday, September 20, 2024, 11:09:53

이벤트 통해 선착순 1000명 한정판 증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원할머니 보쌈족발은 한정판 향수 ‘오 드 뽀싸므 넘버원’을 출시하며 이색 굿즈를 통한 펀슈머 마케팅에 나섰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한정판 향수 출시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보다 친근하게 표현하고 동시에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오 드 뽀싸므 넘버원’은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49년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보쌈의 핵심 재료인 진저(생강)의 느낌을 우디 노트와 함께 표현했습니다. 첫 향은 베르가못과 라반딘, 진저가 어우러지며 포근한 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뀐다고 원할머니 보쌈족발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정판 제품은 이날부터 진행되는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통해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원할머니 보쌈족발 메뉴를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후 해당 영수증을 카카오톡 친구 채널에서 인증하면 자동 응모됩니다. 선착순 1000명에 증정하며 조기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됩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의 전통과 가치를 ‘향’이라는 매개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 색다르게 알리고자 이와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전속모델인 가수 이찬원과 ‘뽀 싸므 넘버원’ 캠페인이 담긴 TV 광고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