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0월 첫째 주(9월 30일~10월 6일)에는 전국에서 3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부산 수영구 광안동 ‘드파인 광안’, 강원 원주시 무실동 ‘원주역 우미 린 더 스카이’ 6개 단지(경기 2곳, 서울 1곳, 인천 1곳, 부산 1곳, 강원 1곳)에서 총 3813가구(일반분양 2261가구)가 분양물량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드파인 광안’은 SK에코플랜트가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2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10개동, 총 1233가구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아파트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59~84㎡, 567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 역세권에 자리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것이 이점입니다. 교육시설과 생활 인프라, 녹지환경 등도 단지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 자이’ 등 3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프레스티어 자이’는 GS건설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 주택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전용 49~99㎡,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인접해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하고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 것이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