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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평택연탄나눔은행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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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4, 2024, 17:10:06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 전달 및 연탄 나눔 봉사 펼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은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4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 보고와 격려사 그리고 KGM과 KGM 노동조합의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 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

 

KGM은 올해도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네바퀴동행'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과 관내 초등학생 초청 평택공장 견학, 신입사원의 소외계층 지원 봉사,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 코란도 후원 등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KGM 관계자는 "KGM은 기업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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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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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 경제학상, 튀르키예 출신 다론 아제모을루 교수 등 3인 공동 수상

2024 노벨 경제학상, 튀르키예 출신 다론 아제모을루 교수 등 3인 공동 수상

2024.10.14 21:45:3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국가 간 불평등 연구에 기여한 다론 아제모을루(57), 사이먼 존슨(61), 제임스 A. 로빈슨(64) 등 세 명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14일(현지시간)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경제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야코브 스벤손 왕립과학원 경제과학상 위원장은 "국가 간 소득 차이를 줄이는 것은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며 "수상자들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 제도의 중요성을 입증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세 명의 공동 수상자들은 장기적으로 국가의 경제적 번영에 미치는 요인으로서 정치·사회적 제도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연구에 매진해왔습니다. 아제모을루는 튀르키예 태생으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이며 영국 태생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인 존슨도 MIT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영국 출신인 로빈슨은 미국 시카고대 교수로 있다. 아제모을루와 로빈슨은 국내에도 출간 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공동 저자로도 유명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한 국가가 경제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경제정책 외에 포용적인 정치·경제 체제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입증하려 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수상자들은 무엇이 장기적으로 국가의 경제적 번영에 미치는지에 대한 혁신적 연구에 기여해왔다"며 "제도가 번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그들의 통찰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지지하기 위한 노력이 경제 발전 촉진에 중요한 진전 방향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벨 경제학상 발표를 끝으로 지난 7일 생리의학상부터 시작된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는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마이크로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이 선정됐습니다. 물리학상 수상자로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기초를 확립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화학상은 미국 생화학자 데이비드 베이커와 구글의 AI 기업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 경영자(CEO)·존 점퍼(39) 연구원이 받았고 문학상은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처음이자 아시아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상했습니다. 평화상은 반핵 운동을 펼쳐 온 원폭 생존자 단체 일본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日本被團協·니혼히단쿄)이 받았습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에 열립니다. 물리학·화학·생리의학·문학·경제학상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평화상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수여됩니다. 수상자는 노벨상 메달과 상금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4억3000만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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