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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테크, 하이파이로즈 ‘세계일류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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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0, 2024, 17:11:32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 인증 제도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씨아이테크의 국내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하이파이로즈(HiFi ROSE)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국산 제품의 글로벌 시장선도와 수출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는 인증제도로서 매년 국내외 시장 점유율과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해당 인증은 세계시장에서 상위 5위 이내 또는 점유율 5% 이상을 차지하며, 연간 시장 규모가 5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500만 달러 이상인 제품에 부여된다.

 

씨아이테크는 지난 2019년 하이파이로즈(HiFi ROSE) 브랜드를 선보였다. 회사 측은 이번 선정으로 하이파이로즈의 네트워크 스트리머 제품군인 RS150B, RS250A, RS520, RS130은 국내 오디오 시장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임을 공인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 38개국에 유통망을 구축하며 매출의 80% 이상을 수출로 기록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이파이로즈는 각국의 소비자와 파트너들에게 품질과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에서 선도적인 혁신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오디오 산업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브랜드 인지도 확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이파이로즈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오디오 산업에서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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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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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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