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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0개 스타트업과 ‘MS Ignite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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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1, 2024, 10:11:36

AI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 동향 탐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유망 스타트업 10곳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고 기술을 습득하고 글로벌 개발자들과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MS Ignite 2024’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KT는 유망 스타트업 개발자들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을 체화하고 실질적 사업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처음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KT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CES, MWC 등 주요 정보통신 분야 전시회에 함께 참여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여러 산업별 전문가 및 개발자 강연, 신규 솔루션 라이브 데모 및 체험형 실습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AI 혁신·클라우드·보안 등 다양한 기술ž산업별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고 실무자들에게 심층기술 학습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 컨퍼런스라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참가 기업은 레블업, 업스테이지, 베슬에이아이, 딥네츄럴, 솔트룩스, 셀렉트스타, 에임인텔리전스, 인이지, 아드리엘, 일만백만 등 10개 사입니다.

 

 KT는 이와 함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시카고무역관과 공동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미국 현지 벤처투자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제안하는 ‘Pitching Day’를 오는 22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KT는 이번 탐방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역량 있는 AI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이어 갈 예정이며, MS Ignite 외 구글 I/O등 글로벌 개발자와 실질적 기술 교류 및 네트워킹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T 구매실장 이원준 상무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MS의 최신 AIž클라우드 기술을 학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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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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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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