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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짐,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기프트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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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0, 2024, 15:12:48

‘테크노짐 벤치’, 유산소 기구 등 패키지 다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탈리아 피트니스 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테크노짐 기프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테크노짐은 갤럭시아SM(대표 이반석)이 공식 한국 독점 총판을 맡아 전개하고 있습니다.

 

패키지는 테크노짐의 글로벌 캠페인 ‘Technogym is the gift’의 일환으로 개인공간에서 최적의 운동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제품을 구성했습니다. ‘테크노짐 벤치’를 기본으로 각각 ‘테크노짐 마이런’, ‘테크노짐 사이클’, ‘테크노짐 일립티컬’ 또는 ‘테크노짐 런’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테크노짐 벤치는 육각덤벨, 탄성밴드, 너클 등 프리 웨이트를 위한 다양한 소도구를 포함하고 있으며 바퀴가 내장돼 필요에 따라 이동과 보관이 용이해 가정용으로 선호도가 높습니다. 이달 20일부터 오는 1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판매되며 테크노짐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전시장 테크노짐 센터 코리아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아SM 관계자는 "테크노짐 인기 제품에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운동 기구를 제안하는 동시에 고객분들께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기프트 패키지를 구성하게 됐다"며 "웰니스 라이프가 트렌드가 되고 있는 만큼 테크노짐 기프트 패키지로 마음을 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테크노짐은 글로벌 호텔 체인과 국내 최고급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등 B2B 위주로 사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헬스장 수요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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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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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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