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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내년 ‘에드워드 리’가 개발한 버거·치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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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30, 2024, 09:12:51

1분기부터 전국 매장서 순차 선보일 예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에드워드 리 셰프와 손잡고 내년 1분기부터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 준우승자이자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 당시 백악관의 국빈 만찬 셰프로 발탁된 셰프입니다. 재미교포 2세인 그는 30여년 전 뉴욕에서 대학 졸업 후 뒤늦게 설거지부터 레스토랑 일을 시작, 한식과 양식을 결합한 레시피로 자신만의 요리 정체성을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서사가 과거 글로벌 브랜드들이 주도했던 버거업계의 토종 후발주자로 출발해 ‘싸이버거’ 등 메뉴 경쟁력을 입증한 자사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맘스터치와의 협업으로 한국 소비자분들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싸이버거와 같은 맘스터치만의 개성에 매력을 느꼈으며 실제로 미국에서 제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메뉴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맘스터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에드워드 리 특유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브랜드 시그니처 메뉴에 접목시켜 국내 소비자들에게 기존 QSR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레시피, 모델 계약 등 컬래버 관련 비용 전액은 가맹본부에서 부담합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미국에서만 매장을 운영 중인 에드워드 리의 레시피 버거를 국내 1400여개 매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셰프 컬래버를 통해 외식 경험을 제공하며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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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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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네이버, 영업익 5216억…매출·영업익 모두 성장

[2025 2분기 실적] 네이버, 영업익 5216억…매출·영업익 모두 성장

2025.08.08 09:43:5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한 실적을 냈습니다. 네이버[035420]는 2분기 매출액 2조9151억원, 영업이익 52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1.7%, 10.3%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497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365억원 ▲커머스 8611억원 ▲핀테크 4117억원 ▲콘텐츠 4740억원 ▲엔터프라이즈 1317억원입니다. 서치플랫폼은 AI 기반 신규 서비스 및 피드를 통한 체류시간 확대, 광고 지면 최적화 및 타겟팅 고도화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는 전년 동기 대비 8.7% 성장, 전분기 대비 5.6% 성장했습니다. 커머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의 성공적인 안착, 멤버십 및 N배송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 전분기 대비 9.3% 늘었습니다. 2분기 스마트스토어와 서비스 거래액 성장으로 네이버 커머스의 온-플랫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습니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 전분기 대비 4.8% 증가했습니다.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 및 외부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20조80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연내 페이스사인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결제를 지원하는 단말기 출시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금융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갈 계획입니다. 콘텐츠는 웹툰의 성장 반등과 카메라 앱의 유료 구독자 수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성장, 전분기 대비 3.2%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공공 부문 매출 성장, 라인웍스 유료 ID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 전분기 대비 1.9% 감소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앞으로도 네이버는 AI 기반으로 B2C, B2B, B2G를 아우르는 플랫폼 경쟁력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중장기 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글로벌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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