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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해외주식 투자정보 콘텐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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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0, 2025, 11:01:40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와 협력..해외 투자정보 콘텐츠 제공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거래량이 급증함에 따라 투자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주식 투자정보 콘텐츠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와 협력을 통해 해외주식 및 업종 투자정보 콘텐츠를 QV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외기업의 실적 발표를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어닝 콜노트', 서학 개미와 큰 손 투자자들이 거래하는 주요 기업을 다루는 '핵심쏙쏙', 특정 산업 섹터와 관련 기업 정보를 소개하는 'Hot 이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유한 종목의 리포트가 업데이트 되면 고객에게 알림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주식 투자정보 콘텐츠는 NH투자증권 디지털케어 서비스를 가입할 경우 QV MTS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서비스 미가입 고객은 콘텐츠 게시 후 2영업일 뒤에 조회할 수 있다.

 

디지털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 자산분석, Digital Advisor와의 즉시 연결, 보유종목 리포트 요약, 투자상담 등의 추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재작년 7월부터 밸류파인더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형주를 분석 한 '스몰캡 탐방리포트'를 QV MTS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 리포트는 시가총액 5000억 원 미만의 종목에 대해 분석을 제공하며, 직접 기업을 탐방하고 IR 담당자와의 Q&A를 통해 투자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최근 IT 및 자율주행 등 특정 종목의 강세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객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봉기 NH투자증권 Digital자산관리본부장은 "고객의 자산규모와 투자 대상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양질의 해외주식 투자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의 투자 범위를 넓히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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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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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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