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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투혼HTS’ 개편…“고객 편의성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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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0, 2025, 13:01:01

플랫디자인 도입·컬러 테마 추가로 맞춤형 투자환경 제공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LS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투혼HTS’를 새롭게 개편해 20일 선보였습니다.

 

LS증권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는 직관적이고 정돈된 플랫디자인을 도입해 가독성을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4가지 컬러 테마를 제공해 고객 취향에 따라 맞춤형 투자환경을 설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특히 다크모드는 배경과 글자 대비를 명확히 해 눈부심을 줄이고, 야간 거래 시 눈의 피로도를 낮춰 활용도를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개편된 첫 시작화면에는 ▲총자산 ▲증시캘린더 ▲신규 상장 주식 정보 ▲주식 시세 정보 등을 배치해 통합 자산 현황과 증시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MY투자비서’ 항목에서는 보유 종목의 신용·미수·반대매매 알림과 관련 뉴스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투자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아울러, 상단 메뉴는 트레이딩, 투자정보, 금융상품, 자산뱅킹 등 기능 중심으로 재구성해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 메뉴를 선호하는 고객은 구메뉴 버튼을 통해 이전 버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S증권은 이번 UI 개편에 이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능 개선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LS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투혼HTS’를 새롭게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LS증권은 새해를 맞아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세뱃돈 이벤트와 미성년 자녀를 위한 ‘투혼 새싹 계좌 이벤트’를 내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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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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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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