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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더블보장보험’ 출시…“사망·암·간병 보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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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4, 2025, 00:01:36

암·간병 발생시 보험료 납입면제
더블보장보험료 생활비환급특약도
특약 가입후 암·간병 발생시 생활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은 24일부터 암·간병 보장을 대폭 강화한 '삼성더블보장보험(무배당·보증비용부과형)'을 판매합니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은 물론 약관에서 정한 암 진단확정 또는 간병(중증장기요양상태 또는 중증치매상태) 상태 판정확정 시 치료에 필요한 생활비까지 보장하는 게 특징입니다. 회사가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 전환제도를 이용해 사망보험금을 자동감액, 노후생활비로 활용 가능합니다.


더블보장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보장 및 암 또는 간병을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암 보장에 집중한 1형(암보장형), 암에 더해 중증장기요양상태(장기요양1등급~2등급) 또는 중증치매상태(CDR척도 3점이상) 등 간병보장도 받을 수 있는 2형(암간병보장형) 중 선택 가능합니다.


1형(암보장형)은 암보장개시일 후 보험료 납입기간 이내에 암 진단 확정시, 2형(암간병보장형)은 약관상 보장개시일 후 납입기간 이내에 암 또는 간병 발생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줍니다. 1형·2형 모두 50% 이상인 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합니다.


사망보장은 각 상품별 약관상 보장개시일 후 1형(암보장형)은 암 진단 확정 이후 사망시, 2형(암간병보장형)은 암 또는 간병 발생 이후 사망시 가입금액의 2배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합니다. 주보험에 '더블보장보험료생활비환급특약'까지 가입하면 보장개시일 후 암 또는 간병 발생시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2배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더블보장보험은 주보험에서 '더블보장생활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형(암보장형)은 납입기간 이후 약관에 따라 자궁암 및 전립선암을 제외한 생활비 지급사유 대상이 되는 암 진단 확정시 최초 1회에 한해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100%(매년 20%씩 5년간 생존시)를 암생활비로 지급합니다.

 

2형(암간병보장형)은 납입기간 이후 생활비 지급사유 대상이 되는 암 또는 간병 발생시 최초 1회에 한해 암간병생활비를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100%(매년 10%씩 10년간 생존시)까지 지급합니다.

 


주보험에 더해 '더블보장보험료생활비환급특약'까지 가입하면 1형(암보장형)의 경우 암보장개시일 이후 납입기간 이내 암 진단 확정시 최초 1회에 한해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100% 수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납입기간 이후 암 진단이 확정된다면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50% 수준의 보험금을 일시지급합니다. 5년간 생존시 매년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10%씩 생활비로 추가지급해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100% 수준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동일한 구조로 2형(암간병보장형)은 각 보장개시일 이후 납입기간 이내 암 또는 간병 발생시 최초 1회에 한해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100% 수준의 보험금을 지급하되, 납입기간 이후 암 또는 간병 발생시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50% 지급 후 10년간 생존시 매년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5%씩 생활비로 추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1형·2형 모두 암은 '생활비 지급사유 대상이 되는 암'일 때에 한해 생활비를 추가 지급합니다.


삼성생명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간편더블보장보험'을 함께 출시했습니다. 당뇨·고혈압이 있어도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합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더블보장보험은 사망보장뿐 아니라 암·간병까지 최대 더블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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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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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2025.06.04 15:04:3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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