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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제13회 산학연협력 성과공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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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26, 2025, 07:01:25

국립한국해양대, 산학연협력으로 미래를 열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지난 2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3회 산학연협력 성과공유회(KMOU Ocean Dream Fair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과 기업협업센터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대학과 지자체, 관련 기관 및 산학협력 가족회사 등 약 250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KMOU Ocean Dream Fair 2025’는 ‘LINC로 이룬 13년의 결실, 혁신의 날개로 비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행사는 경갑수 LINC3.0 사업단장의 개회사와 류동근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과 HD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 표정호 원장이 축사를 통해 LINC 사업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일정으로는 산학연협력 우수기업과 개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 공로상 및 인증서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경갑수 단장은 “13년간의 LINC 사업 성과는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 연구기관, 그리고 학생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며 “RISE사업에서도 지속적인 지산학 혁신 생태계 구축과 운영을 기대합니다”고 말했습니다.

 

행사는 경갑수 단장의 ‘LINC 사업 성과보고 및 RISE사업 추진 방향’ 발표와 지식경제연구소 박종훈 소장의 특별 강연, 샌드아티스트 이예주 작가의 공연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은 지난 2012년 LINC 사업을 시작으로 1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축적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RISE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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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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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포함 총 11개 콘셉트 디자인 수상

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포함 총 11개 콘셉트 디자인 수상

2025.07.21 10:47: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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