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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러닝 상품관 ‘러닝 스페셜티관’ 오픈…러닝화 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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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4, 2025, 09:02:49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쿠팡은 러닝 관련 상품 전문관인 ‘러닝 스페셜티관’을 오픈, 나이키·아식스·푸마·호카 등 인기 브랜드의 170여 개 상품을 이달 9일까지 최대 7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러닝 스페셜티관’에는 나이트로 폼 쿠셔닝으로 에너지 리턴이 뛰어난 푸마의 ‘포에버런 나이트로’,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하는 뉴발란스의 ‘프레쉬폼 WARISE 4’, 초경량 미드솔이 특징인 스케처스의 ‘고 런 스월 테크 스피드’ 등 250여 개의 러닝화와 관련 의류, 잡화 등이 마련됐습니다.

 

쿠팡은 전 상품 로켓배송을 제공하며, 러너들의 경험 수준(비기너·라이트 러너·장거리)과 러닝 장소(로드·트레일·레이싱), 사이즈(220㎜~295㎜)에 따른 맞춤형 러닝화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러닝 전문 선수들의 생체역학과 생리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아디다스 ‘아디제로 프라임 X’, 나이키의 플래그십 러닝화 ‘베이퍼플라이 넥스트 3’, 푸마 ‘포에버런 나이트로’를 특가 판매합니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러닝 문화에 발맞춰,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문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 입점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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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기자 hski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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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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