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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김도훈·김백민 교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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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6, 2025, 10:02:31

국립부경대, 국가 연구개발 정책 참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해양수산경영학전공 김도훈 교수와 환경대기과학전공 김백민 교수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김도훈·김백민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5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 워크숍’에서 각각 바이오제조·농림수산 분야와 공공·해양·환경 분야 전문위원으로 위촉돼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는 정부 연구개발 투자 방향 설정, 기술분야별 투자 전략 마련, 정부 연구개발 사업 예산 검토 등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과 투자 관련 다양한 안건을 자문·검토하는 역할을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기존 8개에서 11개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위원 165명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위촉된 전문위원들의 임기는 2027년 1월까지 2년입니다.

 

국립부경대 관계자는 “이번 위촉을 통해 김도훈 교수와 김백민 교수가 정부 연구개발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립부경대의 연구 역량을 활용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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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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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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