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김백민 교수. 사진ㅣ국립부경대학교 ](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50206/art_17388052717779_352452.jpg)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해양수산경영학전공 김도훈 교수와 환경대기과학전공 김백민 교수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김도훈·김백민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5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 워크숍’에서 각각 바이오제조·농림수산 분야와 공공·해양·환경 분야 전문위원으로 위촉돼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는 정부 연구개발 투자 방향 설정, 기술분야별 투자 전략 마련, 정부 연구개발 사업 예산 검토 등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과 투자 관련 다양한 안건을 자문·검토하는 역할을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기존 8개에서 11개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위원 165명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위촉된 전문위원들의 임기는 2027년 1월까지 2년입니다.
국립부경대 관계자는 “이번 위촉을 통해 김도훈 교수와 김백민 교수가 정부 연구개발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립부경대의 연구 역량을 활용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