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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규슈대와 해양환경 분야 국제 학생 교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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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8, 2025, 14:02:21

국립부경대·규슈대, 해양환경 연구 협력 강화
학생 교류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환경·해양대학(학장 이태윤)이 일본 규슈대학교 융복합대학(학장 아라야 쿠니오)과 해양환경 분야 국제 학생 교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국립부경대 환경해양관 1층 융복합강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대학의 학문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오는 3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규슈대 강익준 교수와 학생 11명은 국립부경대를 방문해 환경·해양대학 학생들과 공동연구 발표, 학과 및 실험실 견학, 현장실습 등 다양한 학문 교류 활동을 진행합니다. 특히 부산과 후쿠오카 지역의 해양환경을 비교 연구하는 세미나를 통해 두 지역의 환경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태윤 환경·해양대학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규슈대 강익준 교수는 “두 대학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연구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립부경대와 규슈대는 지난 2018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방학 기간 학생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학생 및 연구진 교류 프로그램과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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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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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수익성 개선 박차 “올해 EBITDA 흑자 달성”

11번가, 수익성 개선 박차 “올해 EBITDA 흑자 달성”

2025.02.20 09:25:3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대표 안정은)가 올해 수익성 개선 경영에 집중해 연간 에비타(EBITDA)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사옥에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새해 첫 타운홀 미팅을 갖고 2025년 경영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안 사장은 이날 “커머스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100억원 이상의 연간 EBITDA 흑자를 달성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음을 입증했다”며 “견조한 실적 개선 흐름을 타고 2025년에는 오픈마켓 부문과 리테일(직매입) 사업을 포함해 11번가 전체의 EBITDA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BITDA 흑자는 기업이 영업 활동을 통해 돈을 벌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실제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11번가 오픈마켓 부문의 영업이익 흑자는 올해 1월에도 계속돼 11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오픈마켓 부문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0억원 가까이 개선됐습니다. 리테일 사업에서도 실적 개선이 이뤄지며 2024년 11번가 전체 연간 영업손실을 500억원 이상 줄였습니다. 안정은 사장은 구성원들에게 위기 상황에서도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을 주문하며, 2025년 EBITDA 흑자 달성을 위한 전략 방향으로 ‘성장 플라이휠(Flywheel)’의 고도화를 제시했습니다. 성장 플라이휠 전략은 상품·가격·트래픽·배송·편의성 등 이커머스의 핵심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선순환 효과를 일으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11번가는 지난해 이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뤘고 올해 더욱 정교화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압니다. 11번가는 올해 핵심 카테고리로 ‘마트’와 ‘패션’을 선정하고,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과 강화된 배송 역량을 결합해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매력적인 가격의 딜(Deal)과 초저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고물가 시대의 고객 유입과 구매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입니다. 셀러의 판매 활동을 활성화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셀러 지원 정책을 개선하고 검색을 고도화하는 등 ‘셀러 지향적 플랫폼’을 강화함으로써 성장 플라이휠을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안정은 사장은 “지난해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고객과 셀러를 향한 다양한 서비스를 정교하게 고민하고 빠르게 실행, 오픈마켓 부문에서 릴레이 흑자를 일궈내는 등 놀라운 성과를 만들었다”며 “2025년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고객과 셀러를 위한 더욱 가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반드시 이뤄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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