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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엔티, 신학기·이사철 맞아 ‘가전 할인 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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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0, 2025, 13:02:31

최대 60% 할인, 라이브 방송 혜택 제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태광그룹 미디어계열사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는 신학기와 결혼·이사철을 맞아 ‘가전 할인 대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전 수요 증가에 맞춰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쇼핑엔티는 오는 3월까지 인기 브랜드 가전을 최대 60% 할인하며 제휴카드로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구매 금액의 10%, 최대 4만원을 적립금 형태로 돌려줍니다. 적립금은 TV상품을 앱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지급되고 카드사 할인은 2월까지입니다.

 

대표 제품은 ▲로보락 로봇청소기 ▲필립스 NEW 슬림쉐이브 면도기 ▲블랙앤데커 피벗 호루라기 청소기 등입니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쿠쿠 전 제품을 최대 16%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데이도 진행합니다. 쇼핑엔티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쿠쿠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며 카드사 할인 및 적립금 혜택도 추가로 제공됩니다.

 

쇼핑엔티 인스타그램에서는 21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쿠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합니다. 방송 중 쿠쿠 열판밥솥 6인용과 10인용을 한정 특가로 선보입니다. 라이브 방송 구매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 DM으로 전송하면 최대 1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합니다. 쇼핑엔티는 3월 한 달 ‘코지마 오블리크 안마의자’ 세일 방송에서 100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로보락’ 브랜드데이도 운영합니다.

 

이진영 쇼핑엔티 라이프사업부장은 "가전 수요가 몰리는 봄을 앞두고 인기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가전 할인 대전’을 마련했다"며 "가정에 꼭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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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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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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