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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디지털·가전 대규모 쇼핑축제 ‘디지털 십일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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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04, 2025, 09:03:5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대규모 디지털·가전 쇼핑축제 ‘디지털 십일절’을 신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디지털 십일절’에는 삼성전자·LG전자·로보락·드리미·나르왈· 브라운 등 약 30여 곳 대표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인기 가전, 최신 디지털 기기 등을 최대 30만원 할인 판매합니다.

 

11번가는 디지털 시장을 이끄는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과 업계 최고 수준으로 긴밀한 협업으로 새롭게 기획한 프로모션으로, 신학기와 혼수·이사 시즌 수요를 반영해 노트북·로봇청소기·냉장고·세탁기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상품별로 최대 5% 카드사 추가 할인과 11페이 결제 시에는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합니다.

 

주요 상품으로 ‘삼성 갤럭시북5 프로(14인치)’를 최대 혜택가 139만9,000원, ‘드리미 X50 Ultra 로봇청소기’를 139만원, ‘LG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 세트’를 179만9000원, ‘LG 오브제컬렉션 양문형 냉장고(832L)’를 99만9000원에 선보입니다.

 

11번가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는 디지털 십일절을 기념해 디지털·가전 대표 브랜드 9곳에 대한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합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브랜드 1곳을 집중 소개하며, 추가 할인·증정 등 라방 한정 혜택을 제공합니다. 4일 로보락을 시작으로 5일에는 삼성 갤럭시북, 6일 LG 노트북, 7일 드리미, 8일 브라운, 10일 LG 가전 등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11번가의 학생 전용 무료 클럽형 멤버십 ‘캠퍼스클럽’에서 학생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5명에게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2만원)을 증정하고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빗썸 제휴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11번가 안승희 디지털리빙 담당은 “11번가가 보유한 강력한 디지털 리더십을 기반으로, 디지털·가전 상품 구매를 위한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계절별로 달라지는 가전 수요에 맞춰 올해 분기별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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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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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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