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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신사 최초 신혼부부 요금제 출시…5년 약정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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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2, 2025, 10:03:41

기존 인터넷 상품 대비 월 최대 6600원 저렴
예비 및 결혼 3년 이내 부부 대상…8월까지만 신청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통신사 최초로 신혼부부를 위한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는 신혼부부의 결혼 준비 및 초기 정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프리미엄 안심보상' 요금제에 비해 월 이용료를 낮췄습니다.

 

LG유플러스의 기본 인터넷 요금제인 '프리미엄 안심 보상'보다 최대 월 6600원 저렴하고 IPTV 뿐만 아니라 유·무선 결합도 가능합니다.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의 상품별 이용 요금은 5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상품 기존 대비 월 4400원 저렴한 2만1700원 ▲500M 상품 기존 대비 월 6600원 저렴한 2만5850원 ▲1G 상품 기존 대비 월 6600원 저렴한 3만800원 등입니다.

 

500M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기가 Wi-Fi 6' 단말기 2대가 제공됩니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예비 및 신혼부부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고객은 약정 기간이 길어도 월 요금 할인을 통한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반영해 LG유플러스는 약정 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하고 약정 기간 동안 매월 이용료 부담을 낮춘 프로모션 요금제를 기획했습니다.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는 예비 및 결혼 3년 이내의 부부라면 공식 온라인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는 혼인관계 증명서 등 혼인신고 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예비부부는 청첩장 사본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 결혼예정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하며 오는 8월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18일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3명) ▲LG 스탠바이미 2(1명) ▲LG 코드제로 로보킹 AI 올인원(2명) ▲홈파티 박스 케이터링(5명) ▲CGV CINE de CHEF 2인권(10명)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또한, 결혼 사연을 응모한 고객 중 심사를 거쳐 ▲네이버페이 50만원(1명) ▲네이버페이 10만원(10명) ▲네이버페이 1만원(100명)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코웨이 렌탈', '까사미아', '면세점', 'CGV' 등 신혼 생활에 유용한 브랜드의 제휴 혜택 7종도 추가로 선물합니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상무)은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를 출시했다"라며 "고객층을 더욱 세분화하고 각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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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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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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