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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불맛·쫄깃한 면발 ‘직화짜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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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8, 2017, 16:01:54

100°C 직화 솥에 볶은 재료에 발포공법 면발로 전문점 수준 짜장면 맛 선사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풀무원 자연은맛있다가 자연 재료로 정통 짜장 소스 맛을 살린 프리미엄 짜장 라면을 내놨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깊고 진한 짜장의 풍미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쫄깃한 생면 식감의 면발이 어우러진 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4개입, 545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깊고 고소한 불맛과 굵고 쫄깃한 면발로 가정에서도 전문점 수준 정통 짜장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춘장에 큼직하게 썰어 넣은 돼지고기와 양파, 마늘, 발효된장 등의 재료들을 100°C 직화 솥에 고온과 저온을 넘나들며 4차례 정성껏 반복해서 볶았다. 더 깊고 진한 짜장의 맛을 내는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대파를 볶아 은은한 불맛을 느낄 수 있는 향미유까지 더해져 풍미 깊은 짜장면이 완성된다. 또한 짜장의 진한 색을 내기 위해 흔히 쓰는 캐러멜색소 대신 오징어 먹물과 카카오 등 자연재료로 먹음직스러운 색상을 냈다.


튀기지 않고 갓 뽑아 바람에 말린 면발 역시 특징이다. 전문점 짜장면처럼 넓고 두툼한 면발을 사용해 식감이 뛰어나며, 면발에 미세한 구멍을 낸 발포공법으로 양념이 잘 밴다. 또 면발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유탕 짜장라면 대비 100~200kcal가량 낮은 415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김희주 풀무원식품 건면사업부(Dried Noodle DM) PM(Product Manager)풀무원은 자연재료로 맛과 색을 낸 짜장라면을 만들기 위해 약 5년간 연구를 진행했다자연은맛있다 직화짜장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은맛있다는 지난 201012월 첫 출시 이후 꾸준히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라면 시장 내 생라면 카테고리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육개장칼국수는 출시 8개월 만에 전국 라면 판매 순위 10’에 진입하는 등 라면 업계 비유탕면 최초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풀무원 자연은맛있다는 이번 직화짜장 출시로 꽃게짬뽕’, ‘통영굴짬뽕’, ‘튀기지않은사리면’, ‘가쓰오 메밀 냉소바’, 육개장칼국수, ‘생라면 매운맛’,’ ‘생라면 순한맛’, ‘핫칠리크랩까지 총 9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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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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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2025.08.13 16:10: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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