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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어린이날 기념행사…‘아이키우기 좋은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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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06, 2025, 22:05:11

양종희 회장·이환주 은행장 건강한 성장 응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2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 다목적홀에서 양종희 그룹 회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KB금융 주요계열사 직장어린이집 아동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이번 행사에서 만 3~5세반 재원중인 원아 93명을 초청해 어린이뮤지컬 '누가 내 머리위에 똥쌌어'를 함께 관람하고 풍선아트와 삐에로공연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즐길거리도 제공했습니다. 직장어린이집 재원아동 173명에게는 수제 쿠키세트와 'KB스타프렌즈' 캐릭터 돗자리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선물을 전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를 목표로 가족친화제도 운영과 돌봄지원을 통해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며 저출생 위기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출산·육아 등 아이를 키우는 일이 개인책임이 아니라 사회의 공동과제임을 인식하고 가정 안정을 통해 일터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저출생 지원제도를 운영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KB금융은 임직원이 퇴근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173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2024년 금융권 최초로 '육아를 위한 재채용조건부 퇴직제도'를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퇴직시 3년후 재채용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육아휴직 2년을 포함해 최대 5년동안 육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시행 첫해와 올해 각각 45명, 23명 등 모두 68명의 직원이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KB증권은 난임을 겪고 있는 직원을 위해 최대 1년의 휴직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자녀의료비 지원기금을 운영하며 출산후에도 희귀병·난치병·발달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까지 자녀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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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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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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