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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연령 6세로 낮춰”..메리츠화재, 치아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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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6, 2017, 15:02:11

임플란트 영구치 1개당 120만→150만원..영구치상실치료비 신설·병원단위수술비특약 도입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리츠화재가 기존 자사 상품을 개선해 보장범위와 보장금액을 늘린 치아보험 상품을 시장에 선보인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는 기존 치아보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무)메리츠 치아보험 이목구비 1702’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과치료에 대한 보장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강화하고, 최저 가입연령을 6세로 확대해 청소년기 치과치료까지 보장한다. 고객의 비용 부담이 큰 치아보철치료(임플란트, 브릿지, 틀니)의 경우 질병은 물론 상해로 인한 보장까지 범위를 넓혔다. 또한 영구치 상실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영구치상실치료비를 신설했다.

임플란트는 영구치 1개당 기존 120만원에서 150만원, 브릿지는 영구치 1개당 기존 60만원에서 75만원으로 보장금액을 높여 연간 무제한으로 보장한다. 틀니는 연간 1회 한도로 보철물 당 150만원까지 보장하고,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까지 최대 20만원(치아 당)을 보장한다. 

손보업계 최초로 도입한 병원단위수술비특약은 질병으로 인한 안과 및 이비인후과병원 수술 때 최대 30만원까지 보장한다. 다만 다래끼, 선천성 질병, 외모개선을 위한 수술 등은 보상하지 않는다. 또한 최근 급격하게 늘고 있는 레이저시력교정수술(라식, 라섹) 후 합병증 발생이나 재수술 때 최대 30만원을 보장한다.
 
보험가입은 6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고 최대 7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 10년, 15년, 20년에서 선택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최근 고객의 니즈가 높은 치아보험의 가입연령과 보장범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한 상품”이라며 “특히 청소년기 치과치료 및 상해로 인한 치과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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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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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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