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Health 건강

사수 코스메틱, 3분만에 흡수되는 '스포츠 마스크팩' 출시

URL복사

Tuesday, June 10, 2025, 09:06:5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골프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사수'(SASU 대표이사 김학수)가 운동 후 피부관리를 위한 ‘3분 스포츠 마스크팩’을 출시했습니다. 얼굴에 부착 후 15분 이상 기다려야 했던 기존 마스크팩의 불편함을 개선한 이 제품은 운동 후 3분만에 흡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3분 스포츠 마스크팩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골퍼들의 피부손상을 개선할 사후 진정 솔루션으로 개발됐습니다. 장시간 야외 운동 후 발생하는 일광화상, 기미, 피부 트러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쿨링과 진정, 고보습 기능을 한번에 담았습니다.

 

제품에는 피부 세포막과 유사한 구조의 천연 코코넛 유래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가 사용되며, 여기에 특허 받은 쿨링 성분인 ‘Soothing Cooler®(H)’를 적용해 열감 완화 효과를 높였습니다. 고농축 에센스는 마찰 없이 피부에 강력하게 밀착돼 짧은시간에 충분한 보습과 진정 효과를 줍니다.

 

특히 MZ세대가 ‘짧고 강력한 효과’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피부는 진정, 시간은 단축’이라는 이중 전략을 내세우며 ▲빠른 흡수 ▲피부 진정 ▲저자극 천연시트 ▲열노화 억제 ▲신개념 기술력 등 5가지 차별화 포인트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입니다.

 

사수 코스메틱 관계자는 “사수 3분 스포츠 마스크팩은 골프 후 피부관리에 최적화된 국내 최초 스포츠 전용 마스크팩으로, 바쁜 일상과 운동 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프리미엄 스포츠뷰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수는 제품 출시와 함께 스마트 유통 파트너십(JOIN PARTNER) 모집도 진행 중입니다. 가맹비와 물건값 선결제가 없으며 SNS 게시만으로 판매가 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운영해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설명입니다. 파트너에게는 전 과정 원시스템 관리와 판매성과에 따른 수수료, 수익지원 등도 제공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배너

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2025.06.09 10:36: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글로벌 백화점 리더들이 더현대 서울에 모여 '유통의 미래'를 논의합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백화점협회(IADS)는 오는 10일 현대백화점과 더현대 서울에서 IADS 정례 CEO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IADS가 한국에서 콘퍼런스를 여는 것은 1928년 창설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블루밍데일즈,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독일 브로이닝어, 스위스 마노르 등 IADS 회원사 9개국 백화점 CEO와 경영진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더현대 서울의 공간·콘텐츠 전략 등 현대백화점의 리테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유통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IADS는 글로벌 리테일 트렌드 분석과 백화점 포맷 연구를 위해 설립된 민간 협의체입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단 한 개의 백화점만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 만장일치로만 신규 회원이 승인됩니다. 이번 한국 방문은 회원국 외 개최라는 원칙을 깨고 결정된 것으로, 현대백화점에 대한 회원사들의 요청이 반영된 결과라고 현대백화점 측은 설명했습니다. 캄심 라우 IADS 회장은 "이번 CEO 콘퍼런스 공동 개최는 백화점 산업의 혁신과 우수성, 글로벌 차원의 소통에 대한 양측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대백화점의 비전 있는 리더십과 아시아 리테일 시장의 변화 흐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캄심 라우 회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더현대 서울을 포함한 ‘더현대 2.0’ 전략, K브랜드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 백화점·아울렛·미술관 복합모델 ‘커넥트현대’, AI 카피라이터 ‘루이스’ 등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룰 계획입니다. 콘퍼런스에 앞서 참석자들은 요청에 따라 더현대 서울 내 12미터 높이의 ‘워터폴가든’, 3300㎡(1000평) 규모의 ‘사운즈포레스트’, MZ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 등 대표 콘텐츠 공간을 둘러보며 현대백화점의 공간 기획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이 제시하는 공간·테크·콘텐츠 중심의 리테일 혁신이 이번 CEO 콘퍼런스를 통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