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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음식·영화까지!…CJ그룹, 베트남서 3주간 K-컬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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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0, 2025, 09:06:59

6월21일~7월12일 'CJ K FESTA' 개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그룹(회장 이재현)이 6월21일부터 7월12일까지 3주간 베트남 전역에서 'CJ K FESTA'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CJ K FESTA’는 스포츠, 음식, 영화 등 다채로운 K-컬쳐 콘텐츠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한국문화의 진수를 선보이는 종합문화축제 입니다.

 

‘CJ K FESTA’는 '스포츠 위크(6월 21일~28일)’, ‘푸드 위크(6월 21일~7월 12일)', '무비 위크(7월 6일~7월 12일)'로 구성돼 각 테마별로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베트남 고객들이 한국문화를 깊이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CJ는 이번 ‘CJ K FESTA’ 기간동안 베트남 전지역 마트와 매장에서 bibigo, 꺼우제(Cautre), TLJ, CGV, Meat Master 등 주요 계열사 브랜드에 대해 최대 33%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15만VND(한화 약 8000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한국여행권, 전기오토바이, 갤럭시 스마트폰, CGV 1년 관람권 등 총 28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빅뱅 프로모션까지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스포츠 위크’ 기간에는 CJ가 2012년부터 13년째 후원해온 베트남 태권도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5 CJ National Youth Taekwondo Championship’이 6월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고밥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베트남 전역 47개 성을 대표하는 약 1300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해외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전국 청소년태권도대회로, 2019년 라오까이에서 첫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어 6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베트남 최초로 신설된 CJ 후원 국제 태권도 대회인 ‘2025 CJ Vietnam Open’이 개최됩니다. 한국, 인도, 브라질, 일본, UAE 등 12개국에서 약 111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남녀 각 8체급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국제대회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등 주요 대회를 대비한 선수간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 경기가 베트남내 사용률 1위 OTT 플랫폼인 FPT Play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CJ K FESTA’는 CJ가 후원하는 태권도 대회와 함께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CJ의 브랜드들이 모두 참여해 ‘1년에 단 한번 K-컬쳐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CJ K FESTA’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이 K-푸드, K-무비·콘텐츠를 경험하게 하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CJ그룹 마케팅 담당자는 " CJ K FESTA는 베트남 현지에서 축적한 브랜드 경험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획한 대규모 한류 축제"라며 "스포츠, 음식, 영화 등 다양한 K-컬쳐 콘텐츠를 통해 베트남 고객들과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양국 문화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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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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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2025.08.13 16:10: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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