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IBK투자증권은 기업은행 애플리케이션 '아이원뱅크(i-ONE Bank)'를 통해 생애 최초로 개설하는 증권계좌에 대한 혜택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먼저 초기거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국내주식 수수료 쿠폰 1만원권 제공과 신용거래·주식담보대출 금리 우대(연 4.9%)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아이원뱅크 '주식매매서비스'로 투자할 경우 적용되는 우대 수수료율도 이어갑니다. 국내주식 매매 수수료율은 한국거래소(KRX) 0.015%, 넥스트레이드(NXT) 0.0146%이며 해외주식 0.09%(미국·중국·홍콩)입니다.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춰주는 새로운 혜택도 추가됩니다. IBK투자증권은 환전 우대율 100%를 적용해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이번 혜택들은 아이원뱅크에서 증권계좌를 처음 개설하면 자동 신청됩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수수료 부담과 복잡한 절차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투자경험을 개선하고 자산 형성을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