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스마트해양 및 핀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5년 BOUNCE 스마트해양·핀테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참여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창경이 운영하는 ‘Pre-BOUNCE 플랫폼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해양과 핀테크 분야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사업화,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합니다.
스마트해양 분야에서는 ㈜데이터플레어, 씨너지파트너㈜, ㈜팀리부뜨 등 AI 기반 솔루션 기업 3개사가 선정됐습니다. 핀테크 분야에서는 ㈜크로스허브와 ㈜업루트컴퍼니가 블록체인 인증 및 스마트 디지털 자산 투자 솔루션으로 참여합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창업활동비와 투자역량강화, 산업현장 탐방, 멘토링 등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받습니다. 수요 맞춤형 투자역량강화는 전문가 매칭, 피칭 코칭, IR 자료 고도화 등 단계별 지원으로 구성되며 산업현장 탐방은 기업 현장 방문과 전문가 교류 기회로 진행됩니다.
장한이 PM은 “스마트해양과 핀테크는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기술 중심 스타트업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Pre-BOUNCE 플랫폼은 연중 상시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돼 왔으며, 부산창경은 상시 멘토링과 월간 프로그램, 액셀러레이팅 등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