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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규·휴면고객 대상 국내·미국주식 온라인수수료 6개월 ‘제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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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2, 2025, 10:07:54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국내주식도! 미국주식도! 온라인 거래수수료 제로베이스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7월1일 이후 생애 신규로 계좌개설한 고객과 올해 1월~6월까지 국내 또는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수수료 혜택을 통해 새로운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와 미국주식은 온라인 거래시 이벤트 신청 후 6개월간 국내주식은 유관기관 수수료까지 제로이며, 미국주식은 SEC Fee까지 제로입니다. 다만 미국증권거래위원회 정책상 SEC Fee는 현재 연말까지 면제되고 있으며, 이는 정책상 변동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신청 후 거래 이력이 있을 경우 6개월 추가 연장 혜택이 주어집니다. 추가 연장기간 동안에는 국내는 유관기관수수료, 미국은 SEC Fee가 정상 부과됩니다. 수수료 혜택은 매월 국내 및 미국주식 합산 약정 500억원 한도입니다.

 

중국, 홍콩, 일본 주식도 6개월간 온라인거래시 수수료는 국가별 제비용만 부과되며, 외화환전시 해당 4개국 통화에 한해 6개월간 95% 우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또한 해외주식 거래 이력이 있을 경우 6개월간 혜택이 연장됩니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수수료 제로베이스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수수료의 실질적 부담을 낮추고 국내외 투자 환경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고객층의 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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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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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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