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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월배당 ETF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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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4, 2025, 11:07:01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이 월배당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KODEX 월배당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가이드북 발간은 월배당 ETF 상품과 이를 활용한 투자법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KODEX ETF 배당맛집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친근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맛집 콘셉트에 맞추어 ‘배당맛집’ KODEX에서 월배당 ETF를 선택해 보는 레스토랑 메뉴판 디자인으로 선보였습니다. 시중에 나온 기존 월배당 ETF 가이드북들과 달리 총 11페이지로 분량을 대폭 축소해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간단히 압축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최근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월배당 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국내 월배당 ETF 순자산 규모는 28조9114억원으로, 지난해말(18조5296억원) 대비 10조원 넘게 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월배당 ETF 가이드북을 통해 ▲배당주 ▲커버드콜 ▲리츠 ▲채권 ▲자산배분 등 총 25종의 KODEX 월배당 ETF 라인업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특히 월중 배당, 월말 배당 구조를 중심으로 한달에 두번 배당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월배당 ETF 5종에 집중했습니다. KODEX가 엄선한 월배당 ETF 5종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입니다. 이외에도 전체 25종 월배당 ETF의 특장점, TOP10 투자종목, 총 보수 등 주요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실용정보를 수록했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이 헷갈릴 수 있는 분배락일, 지급기준일, 실지급일 등의 개념을 달력형 타임라인과 용어정리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습니다. 투자시 꼭 알아야 할 필수정보는 Q&A 형식으로 정리해 ETF 입문자들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구성으로 완성했습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배당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투자정보는 여전히 너무 부족한 실정이다”며 “KODEX 월배당 ETF 가이드북은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실용성과 즐거움을 모두 담은 콘텐츠로, 배당ETF 투자에 처음 진입하는 투자자들에게 필수적인 정보와 투자 포인트를 제공하는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ODEX 월배당 ETF 가이드북은 삼성자산운용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월배당 ETF 가이드북 외에도 ‘증여 가이드북’, ‘연금투자 가이드북’, ‘퇴직연금 100% 투자 가이드북’, ‘중개형ISA 가이드북’ 등 투자자 보호와 건강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발행해 온 다양한 가이드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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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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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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